SNS 프로필부터 디지털 명함 만들기까지, 중장년층 IT 재교육에서 실습한 결과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로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회사원이든, 자영업자든, 심지어 퇴직 후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중장년층까지도 온라인 상에서의 ‘디지털 정체성’이 하나의 경쟁력이 되는 흐름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명함 한 장에 전화번호와 소속만 적혀 있었다면, 이제는 SNS 프로필, 블로그, 디지털 명함 하나가 그 사람의 전문성과 이미지를 말해주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흐름은 중장년층에게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SNS에 사진을 올리는 것도, 프로필을 꾸미는 것도 어렵고, 디지털 명함은 더더욱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어떤 앱을 써야 하는지, 정보를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무엇을 넣고 빼야 할지 고민만 커져 결국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이러..
2025. 9. 13.